캠린이라 그런지 글램핑 캠핑 이런 걸 너무 좋아함
꽂히면 끝을 봐야 질리는 타입이라고 언급했는데
진짜임 한 동안 그거만 계속하는 편임
그래서 벌린 일이 너무 많은 편
글램핑장 좋은 곳 찾는다고 엄청 고생했는데
첫 번째로 본 건 화장실이 개별로 방 안에 있는지를 봤음
그리고 가격은 어떤 편인지 비교해 보고 선택했음
산청 글램핑 럭셔리 글램핑은 화장실도 안에 있기도 하고
석식과 조식이 포함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가성비가 좋았음
내부는 넓고 쾌적해서 더욱 더 직접 보니 만족스러웠음
가스버너 같은 경우는 구이바다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서 청결은 좀 그랬음 ㅜㅜ
꼭 설거지 하고 사용하는 걸 추천함
사무실에는 보드게임도 있고 매점도 운영 중이라
영업시간까지는 필요한 거를 구매할 수 있음
저는 매점을 이용하지는 않았음
미리 사 간 것들로 충분해서
체크인을 사무실에서 하는데 체크인 하고 나면 저녁 석식 바구니를 주심
여기에는 비비큐 고기와 빵 마시멜로우 된장국 닭윙 등이 있었고
씻을 때 사용하라고 주는 세면도구와 수건도 챙겨주심
이건 마트에서 내가 추가적으로 사서 간 것들
물론 사진에 다 찍히지는 않았지만 ㅋㅋ 라면도 챙겨가고
야무지게 먹고 오려고 먹는 것들만 가득 챙겨감
저녁 비비큐 불 시간은 언제쯤 하면 좋을지 미리 이야기한 후
사무실 옆에 그릇 도마 야채 등 셀프로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
거기 가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음
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이쁜 도마도 많아서
플레이팅도 할 수 있는 점들도 좋았음
저녁시간에 야무지게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고기 또한 무한리필이라
먹어본 후 부족하면 가서 더 받을 수 있음
고기 상태도 좋아서 질기지 않고 쨘맛임
그렇게 미친듯이 고기를 먹었지만 후식의 배는 따로 있으니
마시멜로우를 구워 먹고 딸기도 먹었는데
마시멜로우에 참잉 저 과자 얹고 딸기 얹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
아직도 저 때 그 맛을 잊지 못 하는 중임
가족들과 가기도 좋고 글램핑이라 몸만 가도 되니 재방문 의사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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